2021/01 131

생명은 오직 한 번뿐

69-4-4가 생명은 오직 한 번뿐 청명한 하늘을 위해 변화무쌍한 구름 허공 속에 심•기•신 방황하지 않도록 자기 자신을 사랑으로 다스려가고 있네. 빌려 간 돈 갚지 않고 배 째라는 악인 파산 신청을 만들면 일방적인 우편물로 파산 결정문 보내는 판사 어이가 없었네. 판검사까지 사기꾼 장난에 오판하여도 고도난청은 세상 소리 듣지 못하니 침묵하고 있어 얼마나 답답한지 부모님께 받은 생명 오직 한 번뿐이라 억울한 일 잊고 인내하면 좋아지니 행복한 마음으로 정답게 살아가네.

詩 한 수 2021.01.29

스마트 폰 사랑 1

69-4-4 스마트 폰 사랑 1 한 번뿐인 세상살이라 힘들게 살아가도 열심히 일해야 인터넷 시대 동행할 수 있네 스마트 폰으로 의사소통되니 감사한 마음이네. 그동안 말 못 할 슬픔에 답답하고 막막했네. 고도난청은 말소리 없이 외롭게 지내어 슬펐네. 이제는 스마트 폰이 도와주어 말할 수 없이 기뻤네. 강연마다 듣지 못한 강의를 속기사 도움으로 들어 유구한 역사와 문화도 총명한 눈빛으로 읽어보네. 스마트 폰에 내용이 담겨있어 궁금한 점 풀었네. 율려(律呂)도 스마트 폰에 있음을 알고 배웠네. 노벨상 시인의 문장을 우연히 읽어보았네. 구절마다 핵심이 있어 사랑이 되었네.

詩 한 수 2021.01.29

소원성취

69-4-3 소원성취 낯선 사람도 정다운 마음이 든다면 인문학 강의 있을 때 속기사 도움으로 청강하여갈 수 있어 심미안을 배워보네 눈 맞춤으로 움직임을 살펴보면 고도난청도 천수 천안으로 무용하는데 다방면으로 느껴보는 마음도 생기게 되지 하면 된다는 마음에 용기가 생기면 열심히 공부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하여 재밌게 승리할 수 있어 소원성취하게 되네.

詩 한 수 2021.01.29

신기한 바위

69-2 신기한 바위 바위는 예술성으로 차이가 나니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성질 차로 새로운 골격을 제각각 구성한다. 바위는 자연에 경이로운 모습인데 태풍에도 주름살 굴곡을 새겨간다. 구름은 혼자라도 작품을 그려간다. 분명히 구별된 구분 선은 압박받은 흔적 바위가 그림자로 나타나 음양 표시하니 보름달로 발생한 밀물 썰물이 드러났다. 신기한 바위는 울림통에 세월이 잡혀도 별빛/햇빛/달빛을 한 아름 선물 받았고 광물질 화석으로 나이테를 표시해준다.

詩 한 수 2021.01.29

용 대 바윗돌

69가 용 대 바윗돌 우리 동네 용 대 바윗돌은 신기하게도 둥글둥글 누구에게도 잘 대해주지 숲속 계곡은 청정수가 모인 곳이라 솟아난 바위는 비바람을 묵묵히 견디지 바위는 안개를 만나도 소낙비를 맞아도 산마루를 지킬 수 있어 너무 좋았지 이따금 바위 위로 오르면 구름이 정말 좋지 정상 위에서 야호 외치면 어릴 때 생각도 나지 우리 동네 용 대 바윗돌은 참 잘 생겼지 마을 사람 기분 좋게 해주는 신기한 바윗돌

詩 한 수 2021.01.28

나는 내가 정말 좋다

68 나는 내가 정말 좋다 밤하늘 빛난 별 영감을 받아 심사숙고하니 신개념 창조했지 시대가 계속 발전해가는 덕분이라 새 아침에 스마트 폰이 진동하면 꿈속 그림 회상하며 시 한 수 쓰고 인터넷 창가에 정보를 전달하리라 디-카 시와 수필도 쓰고 소통하여 진선미와 지덕체를 찬양해가면 별빛 천국이 찬란해지리라 아름다운 인연으로 맺어진 세상 여행을 즐기는 날 말하리라 나는 내가 정말 좋다고

詩 한 수 2021.01.28

해맞이 2

66-1 해맞이 2 날마다 해맞이하는 마음이 있어 높새바람에 생강나무는 봄소식 안다 향기를 선물하는 기쁨과 행복이 있어 새싹 소리 톡톡하니 아지랑이도 노랗다 도시는 소낙비에 흠뻑 젖어도 전체가 청소되어 깨끗해지고 있다 푸른 물결 속에 피어난 숲, 금수강산 해맞이하자 잎사귀가 바람 소리 듣는다. 물과 공기 공짜로 마시고 호흡해도 해맞이 덕분에 기분이 참으로 상쾌하다 무지개가 그려지고 열매가 영그는 이 땅 아카시아 꽃도 춤추고 노래하니 향기롭다. 어린이 시절은 아무것도 몰랐으나 바다가 있어 얼마나 감사한 천국인가 지구가 돌고 돌아서 순환하는 극락세계라 너와 나 목숨 다할 때까지 해맞이하며 살자

詩 한 수 2021.01.28

시詩의 향기

58-1 시詩의 향기 다시 일어설 수 없을 때 희망이 되어준 시 빛나고 예쁜 시라 중얼중얼 읊조려본다 낭송해 보니 사랑의 다이아몬드였다 시인을 만난다는 것은 행복한 인연 첫 만남에 심장이 두근두근해져도 명시로 인해 꽃피울 수 있었다. 꽃으로 치자면 치자 꽃봉오리에 즐거움이 한없는 색소로 담겨있어 열렬한 마음에 귀고리 꽃이 달려있다 싹트지 않는 꽃씨가 어디 있으랴 좋은 시를 많이 읽고 창조하면 아름다운 열매도 맺는 것을 날마다 내 가슴에 산들바람 붙어와 새싹이 싹트는 소리가 들려오면 꽃마다 시의 향기로 그윽하다.

詩 한 수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