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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의 향기

58-1 시詩의 향기 다시 일어설 수 없을 때 희망이 되어준 시 빛나고 예쁜 시라 중얼중얼 읊조려본다 낭송해 보니 사랑의 다이아몬드였다 시인을 만난다는 것은 행복한 인연 첫 만남에 심장이 두근두근해져도 명시로 인해 꽃피울 수 있었다. 꽃으로 치자면 치자 꽃봉오리에 즐거움이 한없는 색소로 담겨있어 열렬한 마음에 귀고리 꽃이 달려있다 싹트지 않는 꽃씨가 어디 있으랴 좋은 시를 많이 읽고 창조하면 아름다운 열매도 맺는 것을 날마다 내 가슴에 산들바람 붙어와 새싹이 싹트는 소리가 들려오면 꽃마다 시의 향기로 그윽하다.

詩 한 수 2021.01.27

심금

58 심금 빛나고 아름다우니 사랑스러웠다 비통한 슬픔으로 마음이 얼어있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준 詩 명시 하나를 만난다는 것은 가슴에 다정한 인연을 심는 것 아비가일 힐링은 친구처럼 좋았지 첫 만남에 수줍어 말솜씨 없어도 그 사랑으로 마음을 열어주니 무지개 삶 하늘에 그린다. 새로운 천국으로 여행을 떠나니 꽃향기로 그윽한 수목원처럼 시(詩)의 심금을 울리지

詩 한 수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