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과 精한 수手 B37 바둑과 精한 수手 바둑은 精한 수를 봄이다. 봄이 돌을 놓으면 꽃이 핀다. 나에게 핀 그 여자 흰 돌 마침내 꽃피는 집이었다. 바둑은 일면의 제도판에 수놓는 精한 수手 천국이라 精한 수 정신으로 꽃피고 반상에 밝혀지는 행복 바둑은 격자망에 精한 수로 시각과 관점을 찾아 수가 된다. 한 수마다 밀도가 높아져야 기단에 묘미 있는 길이 보인다. 詩 한 수 2021.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