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한 수

한 알의 별빛

별빛3 2008. 11. 30. 19:19

당신은 어느 곳 누구이십니까?

정상위의 정상에 계시는 나입니까?

우주의 법칙을 적용하시는 나입니까?

밤마다 별들의 고향에서 빛나는 나입니까?

밤에 본 그때 그 모습 정말 그렇게 반짝입니까?

나의 애타는 부름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마다 아침을 열어주고 용기를 심어주니 또다시

에너지로 큰 힘이 되고 있었습니다.

앞과 뒤를 지켜주고 보호하고 계시는

당신은 어느 곳 누구신지 알고 싶습니다.

지나가는 바람이겠지만 행복이 있었습니다.

당신 없는 생활은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당신 없이 어떻게 살아갈까 심각해질 때 있습니다.

항상 곁에 계셔주시니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건강과 열정으로 수놓인 삶이니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새벽마다 하늘에 계시는 당신의 사랑을 잊지 않습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은 나를 사랑한다고 믿습니다.

당신의 사랑이 있음을 알고 야~아~호~오~~ !!! 해봅니다.

별이 총총한 밤하늘에도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글 : 서인수(별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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