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한 수

삼행시

별빛3 2014. 3. 27. 03:41

 

15-1

삼행시(이기바, 신 난다, 나가자, 원더풀, 통통통)

                                                         서 인수

이•기•바 삼행시를 지어보니 멋지게 되었네.

뻐, 뻐, 뻐로 낱말이 뻥! 터져 나온다네.

 

더욱 놀라운 것은 이쁨, 기쁨, 바쁨으로 변환되니

아래 ㅁ자가 3개 합성되자 品(품)자가 되고 말았네.

이렇게 되니 품위, 품격, 품성, 품질을 좌우하게 되어

꿈을 재미있게, 자신 있게 펼치는 좌우명이 되기도 했네.

 

 

좌우명으로 명이 다면 좋아.

신•난•다! 신•난•다! 신•난•다!

 

 

3번하게 되니 기뻐서 춤도 추는 것이라

도 잘 되고, 도 잘 되고, 도 잘 되고,

그러면 무두가 잘•잘•잘 되어 나•가•자가 되네.

 

 

하는 만큼 불어 술술 려서 좋다. 그래서

원•더•풀! 도 등장하니 와이래 좋아! 와이래 좋아!

북, 장구, 꽹과리까지 합창되니 하하하! 웃고 말았네.

 

 

목청껏 웃고 산행할 때마다 정상에서 야호 하니 상쾌했네.

상쾌하면 스트레스를 물리칠 수 있고, 다이돌핀이 생성되니

기쁜 맘에 일맥상통, 의사소통, 만사형통•통•통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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