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한 수

정한 수手 묘미

별빛3 2021. 3. 3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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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 수묘미

 

정한 수는 순조롭게 솟아들어

곳곳에 활용되니 아름답게 됩니다.

서둘러 이슬로 증발해 보이지 않아도

빗물로 깨끗이 하고자 다시 내려옵니다.

 

정한 수는 가지가 무성히 자라

대지에 꽃을 피우고 향기롭게 하여도

마지막 용도는 헌신봉사하는 것입니다.

무사히 정착했으니 아낌없이 주게 됩니다.

 

조화와 번영으로 풍요하여져도

정한 수 생산할 맑은 샘을 주어

이성적인 심미안에 사랑이 깊어집니다.

묘미는 머나 먼 곳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정한 수묘미는 잘 배워 가면

새싹으로 돋아나 낙원을 이루어가고

종으로 변화시켜져 진화를 거듭해갑니다.

빛으로 계시는 분께 감사하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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