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한 수

하나님이시여

별빛3 2014. 5. 15. 00:13

 

하나님이시여

                                        서 인수 건축사

천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여

빠른 속도로 그렇게 변화하십니까.

자주 누비던 산을 외면하고 새로운

세계를 찾아 소문도 없이 일하십니까.

 

네티즌들에 신개념을 가르쳐주시면

더욱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나는 하나님에게 선물을 장만해드릴

용기가 있으니까 날마다 장려합니다.

 

새벽이 지나가고 새날을 맞으며

하루가 아름다워지는 석양 노을에

내 눈이 총명함으로 총기가 깃들면

책상에 전기 불 밝히고 시작합니다.

 

컴퓨터 창을 상쾌하게 열어 보면

별빛님이시다! 엎드려~~~~!합니다.

저는 순진한 아이처럼 마주 앉아서

털장갑을 끼고 또다시 권장합니다.

 

바쁘지만 질문할 시간을 마련하면

네티즌들은 어느 별인가 묻습니다.

별난 별똥별이라고 답변을 했더니

그러면 우문현답이라고 말합니다.

 

또다시, 왜 빛이 납니까? 합니다.

빛을 통과하기 때문이라 했습니다.

그럼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습니다.

네티즌도 명상하는 때가 있습니다.

 

천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여

하나님께 빛낸다고 해야 합니까.

자연법칙과 우주법칙이 섭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을 해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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