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한 수

자연의 리듬

별빛3 2021. 2. 24. 01:19

B48 

자연의 리듬

 

사계절은 자연의 리듬과 숨결

나뭇가지에 자유롭게 꽃이 피고

새 둥우리마다 생명이 태동합니다.

 

무지개가 그리는 아름다운

색상은 이슬방울 반사된 곡선

마음속에 착상하고 감탄이 됩니다.

 

물방울이 증발하여 이슬 만나고

구름은 산 정상에 삿갓 모자 씌우니

지상의 슬픔은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허공 속 유유히 달려가는 구름

침묵으로 요동치는 물결 소리 같아

자연의 변화에 동행하면서 살아갑니다.

 

'詩 한 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찬 마음  (0) 2021.02.25
보고 싶은 나의 아버지  (0) 2021.02.24
아빠의 마음  (0) 2021.02.22
밤하늘에 빛난 별  (0) 2021.02.22
영혼  (0) 2021.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