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철학

개척정신을 발휘

별빛3 2020. 10. 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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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정신을 발휘

 

1 나는 아홉 살 때 고철을 주워 놀다가 폭발하는 바람에 고도난청이 되었지만 그 당시 사고로 불구자가 된 분들이 많았다. 폭발물 사고에도 살았으니 감사의 뜻을 인터넷 사이트에 표시/표명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한마음으로 살아있는 영혼이 있음을 일깨웠더니 영매가 일어났다. 세상이 불공정하면 위대한 성인을 존경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최우선이라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추진해야 좋아지는 것이다.

 

2 지나간 역사는 내용을 몰라도 순풍에 날개 달린 듯이 편안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있다. 6.25 전쟁 후에 동장에 당선된 아버지가 억울하게 암살당하였지만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하여 행복하게 살 수 있어야 창창한 앞길로 달려가는 것이다. 인터넷 시대를 만나 부정부패를 일소할 수 있어 좋아지고 있다. 현재는 디지털 시스템으로 이뤄지는 문명이기가 중요한 수단으로 등장하여 간다.

 

3 날마다 아버지의 영혼이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아 가끔씩 생각이 난다. 동장이라 뒷동산에 밤나무를 심었고 동사무소에서 한글 교육시키며 문맹퇴치 운동을 하였다세 살 때 발등에 앉혀놓고 양손을 잡으며 노래 불러주던 기억도 생생하게 남아 있어 공부하여도 다른 데는 신경 쓸 틈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하게 되었던 것이다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 한다는 말도 있었다니 그 말은 평생 지워지지 않았다.

 

4 전공분야에 전문적으로 공부하면 전심전력을 다해 성공하도록 노력하게 되었다. 전문직은 성실하게 일함으로써 품질이나 품격이 좋아져 인기를 끄니 환희 웃어보게 되었다. 하나의 건축설계 작업에 숙달하면 소통하여 달인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정치에는 관심이 없어도 방송국 뉴스는 새로운 정보를 주목한다. 단전에 힘을 넣고 발성연습을 하면 주제에 대한 내용을 기억해 갈 수 있어 명확하게 발언하게 된다.

 

5 취미로 하는 인터넷 바둑 사이트에 기대 이상으로 네티즌이 밤낮으로 게임하는 덕분에 문화/문명시대를 열어보게 되었다. 문호인 셰익스피어는 한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하는 지체장애인이었고, 에디슨은 청각장애인이었으나 수많은 발명으로 성공하였다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과거에 정치인들이 통치한 행위/행동을 보면 이해가 안 되는 점이 많았는데 또다시 정치가 양극화로 논쟁되는 징후가 농후하다.

 

6 정치공작으로 암살된 아버지를 생각하면 이념 문제는 초월하고 있다. 아버지는 내 삶에 가장 큰 빛으로 길을 밝혀주었으니 말이라도 제대로 하면 열정을 보여주게 된다. 신체장애가 있어 힘든 인생이 되어도 희망찬 미래를 생각하면 앞날은 좋은 쪽으로 생각하여야 좋아진다. 인생을 되돌아보지만 고도난청으로 인해서 구사일생 九死一生 하기도 하였으니 생각을 구사九思하면서 개척정신을 발휘해가는 것이다.

 

글 : 서인수(고도난청) 건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