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 제17회 전국장애인문학제 시상식에 시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습니다. 사정이 있어 서울에 사는 4촌 동생이 대신 수상하여 주었습니다. 본인이 참석하지 못하여 서운하지만, 활력소가 되어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마음을 달래주고 가족생활에 좋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장애자들 잠재 능력을 계발할 기회도 됩니다. 고도 난청은 말소리 알아듣지 못하는 슬픔에 정서 정감을 함양하기 힘들었습니다. 시詩 쓰기에 끊임없이 공부하면 좋은 작품 발표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마침내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합니다. 중증 청각장애로 인한 역경으로 고생이 많아도 개척정신을 발휘하니까 스트레스를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신체장애는 일하는 분야마다 불편함이 상대적이지만 한다고 마음을 먹으면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