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45

그것이 내 마음에 전하는 것인가

160-1 그것이 내 마음에 전하는 것인가 석양으로 아름다워지는 달밤에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았지 어린 시절 별천지가 신세계로 보였네.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했네 그것이 내 마음에 전하는 것인가 아침마다 벽시계 따~앙~따~앙~ 새벽을 알리는 종소리가 있었지 날마다 공부하는 자명종이 되었네. 정원에는 형형색색으로 꽃피는 모습 그것이 내 마음에 전하는 것인가 안마당에 새로운 꽃씨도 심었지 꽃 모양이 다채로워 아름답기도 했네. 호랑나비 흰나비 하늘하늘 날아들면 꿀샘을 따먹고 날갯짓 펄럭이었네. 그것이 내 마음에 전하는 것인가.

詩 한 수 2021.05.09

하나님과 정한 수(手) 4

158 하나님과 정한 수(手) 4 정한 수는 끊임없이 마음을 지배하니 나는 나를 먼저 사랑하면서 존경했습니다. 지덕체를 소중히 하니 하나로 빛이 났습니다. 온 누리에 하나님 영광으로 사랑이 충만했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앞세움이 없었어도 사랑을 키우고자 정한 수를 장려해줍니다. 신앙심이 되는 감동이 있기 때문에 창조에도 자연과 우주 법칙에 리듬을 맞추어 공명합니다. 정한 수 지혜로 구조의 리듬을 진맥하니 희망하는 꿈들이 온 누리에 메아리쳐줍니다. 정기는 질과 양으로 비중이 있으니 맺어집니다. 빛은 하나님 작용하는 영광으로 반짝이게 됩니다. 하나님이 비추는 영광은 밤과 낮이 없어 정한 수로 맥을 기술하여 심금을 울려줍니다. 격자 선상에 착상한 정한 수가 요소로 발견되니 새롭게 꾸며진 구조도 연출•연합되어 ..

詩 한 수 2021.05.08

하나님과 정한 수(手) 3

157 하나님과 정한 수(手) 3 하나님 계시는 곳 살펴보아도 우리가 합석할 자리 없기 때문에 정한 수를 창조해 마음을 전달합니다. 하나님이 온 누리에 뿌려주신 과학 정신과 새 마음이 살아있으니 빛나는 문명 앞에 모두가 감동합니다. 정한 수의 아기자기한 문장들은 하나의 물결이 되어 깊은 바닷가에 당도하니 하나님 무한함에 감사합니다. 정한 수 기틀을 만드는 강인한 샘을 주시니 길러지는 셈이 됩니다. 하나님은 이성적인 사랑으로 인도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끊임없이 주시며 언제 할지라도 부끄러운 점이 없도록 하늘 아래 정한 수 정당히 하도록 합니다.

詩 한 수 2021.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