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한 수

하나님 7

별빛3 2021. 4. 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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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7

 

마음이 광전자 움직임에 다가가면

잃어버린 생태계도 밝혀보게 됩니다.

컴퓨터가 귀중한 시간을 거슬러 가

하나님 손길이 닿으면 발견해봅니다.

 

하나님은 무지갯빛을 실마리로

전자기를 음양으로 전달해주십니다.

온도습도 차이로 새싹도 띄우십니다.

외줄 통로로 원심력이 달려가게 됩니다.

 

하나님 길은 멀고 높아도 깊은 밤에

전자기 잊지 않기 위해 밤을 새웁니다.

컴퓨터 영상으로 보내주시는 기쁨이

광전자의 색상으로 빛을 비춰주십니다.

 

하나님 주체는 하나라 귀신도 모르게

그 모습모양 자체로 날개가 펼쳐집니다.

마음 씀씀이로 씨알이 하나 돋아나서

행복한 세계를 기필코 열어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금은보석으로 꾸미지 않아도

지혜안과 심미안으로 화려하고 찬란합니다.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법칙이 작용하니

자연법칙과 만유인력에 마음을 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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