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 수手 신개념이 말하는 수手의 의미

정한 수 신개념이 말하는 수(手)

별빛3 2019. 6. 5. 07:35

2장-115

정한 수 신개념이 말하는 수(手)                 

 

옥석을 가려내어 아름답게 하는 수가되기도 하고 (琇)  

방석을 아름답게 수놓도록 하는 수가되기도 한다.(繡) 

순수한 마음으로 참신하게 하는 수가되기도 하고 (粹)

악성 있는 것은 죽일 수도 있는 수가되기도 한다.(殊)

목표를 설정하면 성공에 이르는 수가되기도 하고 (遂)

새로운 문화와 문명을 찾아보는 수가되기도 한다.(搜)

  

질적으로 헤아리고 숨길 수 있는 수가되기도 하고 (瘦) 

요소별로 선별하여 옮길 수 있는 수가되기도 한다.(輸)

경쟁력시대에 재미있는 승부수로 수가되기도 하고 (手)

핵심을 과학화하면 거두어들이는 수가되기도 한다.(收)

질문에 대답하고 응수할 수 있는 수가되기도 하고 (詶)

잘못된 고정관념은 버릴 수 있는 수가되기도 한다.(擻)

좋은 인연을 만나 편안하게 되는 수가되기도 하고 (綏)

아름답게 빼어나 꽃이 피게 되는 수가되기도 한다.(秀)

인격과 명예와 권위를 지켜 가는 수가되기도 하고 (守)

상황에 대한 시각차를 바로 보는 수가되기도 한다.(睟)


다양한 정보를 읽고 익힐 수 있는 수가되기도 하고 (臹)

신개념을 발견해보는 시초가 되는 수가되기도 한다.(首)

학문의 조예가 치밀하게 깊어지는 수가되기도 하고 (邃)

존경하는 스승님을 정답게 따르는 수가되기도 한다.(隨)

좋은 시어를 선택해 꾀일 수 있는 수가되기도 하고 (訹)

지식을 다듬어 가르쳐 줄 수 있는 수가되기도 한다.(授)

분명히 전함으로 똑바로 드리우는 수가되기도 하고 (垂)

심연 속에 있는 정수를 뽑아 보는 수가되기도 한다.(髓)


참신한 수로 빼어나서 이삭이 되는 수가되기도 하고 (穟) 

건강과 인격을 수련/수양/수행하는 수가되기도 한다.(修)

새겨들을 만한 지혜는 말로 전하는 수가되기도 하고 (䛵)              

지혜로 뜻이 깊은 것은 아로새기는 수가되기도 한다.(戍)

다방면에 다각도로 수놓을 수 있는 수가되기도 하고 (綉)

흐름으로 풍요해지면 기쁠 수 있는 수가되기도 한다.(蓨)

현황을 헤아리고 아로새길 수 있는 수가되기도 하고 (鎪)   

마음에 드는 것을 짝수로 바로잡는 수가되기도 한다.(讎)

한곳에 가지가 무성히 자라고 있는 수가되기도 하고 (樹)

전심전력하면 핵심을 구할 수 있는 수가되기도 한다.(需)

 

소리를 듣지 못해도 귀 밝을 수 있는 수가되기도 하고 (䏂)

최신정보로 섭렵하면 마땅히 해야 할 수가되기도 한다.(須)

새 마음 새 정신으로 움직일 수 있는 수가되기도 하고 (惥)            

양심을 버리는 사람은 가두도록 하는 수가되기도 한다.(囚)

방법과 방식을 산출해 구분 구별하는 수가되기도 하고 (數)

전통의 문화유산을 이어받을 수 있는 수가되기도 한다.(受)


정한 수 신개념을 수련/수양/수행해가는 것은 기본적인 필수과목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제대로

마스터해 가면 정기정신 energy에 대한 흐름을 체계적/과학적/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살펴보는 수훈(垂訓)이 되어준다. 따라서 지구공간에 이미 작용하고 있는 자연법칙/우주법칙/중력법칙 등도 과학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key word"가 되어주니 재미가 있어진다.


정한 수 신개념은 이렇게 행위가 이뤄지는 범위가 광범위한 수라 최장 수/최강 수/촉촉 수/연단 수/

참을 수/노림 수/끝낼 수/승부수 등등 상당한 수로 부여한 의미가 넓고 깊어지다 보면 시각과

관점에 따라 바다처럼 심오한 심연을 음미하게 되니 잔가지만 보면 숲을 잘 알아보지 못하지만

깨우친 사람은 남다른 점이 있어 감명감흥을 받고 감동감탄을 자아내게 되니 명작/명품/명가/명화/

명기/명문/명시 등 저명한 것을 읽어보고 만들어 가는 척도가 되는 수가되기도 하니 재미와 묘미는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정도다.


정한 수 신개념은 이와 같이 다방면 다각도로 행사할 수 있으니 무제한의 재미를 만끽하게 되면 정기정신 energy가 속성별/분자별/자성별로 다양하게 함축적으로 잠재되어 작용하는 원리와 법칙을 이해하는 첩경이 되어준다. 만물의 원리나 과학의 기본은 바로 수학(受學/修學/數學/水學/粹學)이 있음으로써 발전과 진흥이 있게 된다. 따라서 수학을 무시하고는 과학/철학/의학/공학/법학/화학 등을 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정한 수라는 행위개념은 건축/바둑/경제/교육/문화/법칙/건설/과학/종교/철학/심리/정신/역사/물리/신학/역학(力學) 등 제반분야에 수많은 글을 읽고 합리성 있는 개념으로 정리해 논리를 정립했고 광범위하게 응용/적용/애용되도록 다방면 다각도로 수많은 자료를 섭렵하고 편성했다.


한글로 상수는 ~~~ “정한 수”하나 하수는 ~~~ “정한 수”한다하면 여러 가지 의미를 동시에 뜻하는 복합적 의미로 쓰이게 됨으로 한자로 의미를 구체적으로 구분/구별해 이해를 도모하니 뚜렷한 방향이 나타났기 때문에 핵심을 관통(貫通)하는 이론(理論)을 창안/창시하는 동기(動機)가 되었다.


만물이 변화무쌍해도 자연스런 조화(調和)로 질서와 균형이 이뤄지듯이 신개념도 정한 수 system을 갖추고 요소와 핵심을 조화롭게/치밀하게/단정하게 집성/집약/집합시켜 가면 새로운 계통의 물줄기를 발견해보게 되는 수가 되기 때문에 정한 수 신개념의 수는 신비의 수가 된다.

 

글 : 서인수 건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