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한 수

별이 빛나는 밤

별빛3 2014. 8. 14. 19:46

 

별이 빛나는 밤

 

서 인수

 

별이 빛나는 밤 옥돌 매트에 몸을 누이고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하늘을 바라봅니다.

아름답게 비추는 보석이 있어 깜빡입니다.

허공 속에 떠있는 광경이니 찬란해집니다.

 

별들은 수억 광년 너무나 먼 거리에 있어도

우주질서로 무너지지 않는 조화가 있습니다.

천수천안으로 세상을 흥미 있게 통찰해보니

동역학의 심연을 읽어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제 중성미자가 가치로 규명되고 확인되니

과학자들의 엄청난 발견에 박수를 보냅니다.

통계가 99.99999% 입증되었으니 인정합니다.

디지털로 물리학이 새롭게 진흥•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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