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에 대한 의미를 고찰

* 천부경에 대한 의미를 고찰해 보게 됨

별빛3 2009. 6. 3. 22:02
* 천부경(天符經)에 대한 의미를 고찰(考察)해 보게 됨  
       
천부경은 9천 년 전에 구전되어 갑골문자로 내려온 것이라 신(神)이라는 말은 없지만 질서와 조화와 균형을 중요시하는 천지인의 삼 원칙을 기준으로 근본 바탕을 제시하고, 삼극/삼합/삼화 등을 설명하고 있어 하나로 압축된 의미를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것이 천부경 철학에 대한 주된 핵심입니다.

고대 성현님들이 기술/기안/기고해 남긴 경전은 영생이나 영감이나 영혼 등을 느끼는 책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고대 선인들은 우주만물의 구조와 원리를 천지인 의미로 압축해 해석하는 천부경의 삼극/삼합/삼화의 내용이 얼마나 지혜롭게 이뤄졌는지 분석/분류해보면 치밀함과 섬세함에 감동을 새삼스럽게 느껴보니 영험이나 영광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천지인(天地人)이라는 운행을 1,2,3이라는 수치(數値)로 더하고 누적하고 곱해 가는데 따라 천지만물이 천변만화하고 질서 있게 작용해 가는 과정을 숫자로 간단하게 압축시키고 풀어가면서 밝혀 주고 있으니 깊이 연구해 보면 하나로 시작하고 끝나도 하나로 시작함도 끝남도 없는 하나가 돌고 돌아 혼연일체(渾然一體)로 하나가 됨을 숫자로 간단히 설명하고 입증하고 있으니 발견해온 성현들에 감동이 일어나 책임감/의무감/사명감 등을 느껴보게 됩니다.

천부경이라는 뿌리에서 홍익인간과 이화세계의 영감/지감/육감 등을 얻은 것이라 천지인에 대한 기운을 감지하게 되면 기적을 자세히 읽어보고 새롭게 창조하게 되고, 하나라는 말을 주축으로 묘하게 작용하는 81자의 의미를 유심히 살펴보면 중심에 6이라는 숫자가 중요한 맥락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발견해가게 됩니다.

81자(字)의 전반적인 의미는 학자마다 해석이 다 다르지만 우주에 생명의 모습을 드러내는 이치와 원리를 숫자로 간단히 압축시켜 극명하게 표명한 것이라 내용은 우리가 지켜가야 할 문화와 문명의 영광스런 측면이라 생각됩니다.

천부경 81자(字)를 자세히 읽어보면 “하나”라는 뜻을 유일하게 강조하고 있는데 하나를 81로 나누어보면 1/81=0.01234567901라는 숫자가 나오는데 여기에는 8이라는 숫자가 빠진 정답이 나오니 신묘해지지 않을 수 없고, 언어가 발달하지 않은 9000년 전에는 수학이 자연의 언어라 천지인 관계에 대한 모든 것이 숫자로 구성되고 표현되고 있는 지혜에 주목해보게 됩니다.

81을 최소공약수인 3으로 나누어보면 최종에는 하나가 남는데 우주만물과 천지인 관계가 3의 배수로 삼위일체(三位一體)/
혼연일체(渾然一體)/일심동체(一心同體)로 이화세계를 지향하는 지행합일(知行合一)을 주된 테마로 기술하고 있음을 볼 수 있고, 핵심요소를 깊숙이 연구해 보면 6이라는 숫자가 열쇠로 중심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질서와 조화와 균형에 밑바탕으로 구성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천부경(天符經) 철학은 천지인관계를 알기 쉬운 숫자로 의미가 기술되어 있으니 수학적으로 해석하는 방식을 설명해줘야 이해하기가 수월해집니다. 가로세로 각각 9자씩이라 한자 한자마다 의미가 깊으니 9개씩 곱셈해보면 (111111111 X 111111111 = 12345678987654321) 1부터 9를 정점으로 나란히 질서 있게 순환하는 답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6개씩 곱셈하면 6을 정점)

또 같은 수(數)를 한자씩 반복되게 하거나 제곱이 되게 수열을 공식화 할 수도 있고 조합해나갈 수도 있어, 핵심요소는 천지만물의 근원은 하나로 시작하고 끝나도 하나로 시작함도 끝남도 없다는 의미를 음미해보게 되니 수학적 해석이 없었다면 숫자의 의미를 이해하기는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수(數)의 신비. 디자인1.2.3.4.5.6.~~~ 참조)

일시무시일로 시작하면서 일종무종일로 끝나지만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 大三合六 生七八九 運三四成 環五七 한다는 내용도 실감 있게 회상되니 질서와 조화와 균형으로 숫자의 의미심장함을 광범위하게 파악하게 되고, 우주만물이 변화해도 일관된 계통으로 질서정연하게 돌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어 수학문제를 푸는데 있어 수열은 방정식(方程式)이 있기 때문에 미적분 개념의 원리를 도입해 호환/치환시켜 가면 종횡무진으로 풀어내게 됩니다. 또 세계에서 가장 신비한 숫자로 알려진 142857은 1에 7을 나눔으로써 발생하는 숫자임을 발견하게 되고, 여기에 7을 곱하면 답이 999999로 나옴을 이해하게 되니 신기해 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천부경은 가로세로 9자로 된 81자이지만 8+1도 9이니 9자의 의미를 되새겨 보게 됩니다. 또 하나를 9로 나누어보면 1/9=0.11111111로 소수점 하나가 무한히 반복되어가니 하나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는 것을 미묘하게 느껴보게 되고, “一妙衍 萬往萬來”라는 구절을 새삼스럽게 회상해보게 됩니다. (숫자 디자인 2.참조)

천부경은 천지인 관계가 다양하게 변화하는 과정을 간단한 숫자로 의미를 요약해주고 있으니 本心本太陽 昻明人에 지혜가 밝은 사람은 홍익인간에 대한 삼합이나 삼 극, 運三이나 化三으로 질서와 조화와 균형이 이뤄지는 원리를 체계적으로 극명하게 분석/분류/구분/구별해 보면 철학의 이해를 도모하게 되는 것입니다.

천부경은 천지변화와 만물생성, 홍익인간과 이화세계의 이치를 알려주는 수리표현을 갖고 있어 수학으로 먼저 해석이 되어야 정답의 완성도가 나오게 됩니다. 수학으로 숫자를 해석해가는 것이 핵심요소의 의미를 알기 쉽게 발견하는  길이라 후진들도 의미를 이해하게 되면 웅혼한 기상이 마음속에 일어나게 됩니다.

핵심요소를 발견하는 길에는 집념과 의지도 필요한데 열쇠가 되는 숫자를 찾기 위해서 열심히 연구하고 도안하다보면 삼극(三極)/삼합(三合)/화삼(化三)/운삼(運三)에 대한 연구를 집중해 가게 되는데 3의 배수로 정화(精華)해 가면 중심축인 6의 마력을 찾게 되어 6각형구조로 구성한 도안을 그려보게 되니 우주만물이 하나로 조화하는 현상과 이치를 포착하게 됩니다.
 
핵심요소는 깊이 읽고 주류/주체/주축 등을 유심히 살펴본다면 종교에서 말하는 어렵고 심원한 신(神) 개념도 간단한 숫자로 설명하고 있음이나 다름없어 123456789는 9999999909에 81를 나눔으로서 나오는데 누가 감히 수천 년 동안 신봉해온 천부경과 함께 견주어 볼 수 있겠습니까?  핵심요소를 읽고 자세히 살펴보면 태극으로 된 참된 진리가 숨겨있어 철학의 뿌리를 파악할 수 있고, 다른 경전은 너무나 문학적이고 소설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떤 종교나 사상도 서로 대립되지 않도록 천지인 사상을 핵심요소로 삼화/삼합시켜 가면 주된 맥락을 하나로 아우르게 되어 삼위일체/일심동체/혼연일체라는 문화운동으로 사고/사유/사색/사상 등을 전파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진리를 하나의 뿌리로 엮어서 말하는 내용을 자세히 보면 감동/감탄하지 않을 수 없어 모두 하나로 통일하게 되니 모든 종교통합의 열쇠가 이 논리구조에 담겨있어 종교도 한 과정으로 돌고 돈다는 사실입니다.

천부경(天符經)에 애정과 관심을 갖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지만 천지인을 하나로 아우르면서 삼계(三界)의 중심계통을 제대로 파악하게 되면 삼원과 삼합 3극의 흐름을 하나하나 수학적으로 밝혀볼 수 있는 이치가 있으니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이화세계를 도모하는 근본취지를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천부경은 우리민족고유의 경전일 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와 진리의 모체가 되는 보물로 비전되어온 발전소라 할 수 있고, 전인교육의 천리(天理)로서 만백성에 보배로운 철학이라 구천년 전부터 구전(口傳)으로 전수/전파/전달되었다는 것은 끈질긴 뿌리가 있어 멸종되지 않고 전 인류에 정신적 가치와 문화적 유산으로 중요한 맥락을 남겼다는 사실이 놀라운 것입니다.

천부경(天符經) 내용을 하나로 풀이해 보면 천지인(天地人)관계를 하나로 아우름으로서 모든 실마리가 비롯되는데 이를 근본작용으로 3석이나 3합을 하게 되면 하나의 태극(太極)으로 씨알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 바로 인간(人間)이라는 심성(心性)/심기(心氣)/심지(心地) 등 운수(運數)의 극치를 연구해보게 되고, 천지인의 합일로 신성과 하나가 되는 합일문화로 인격완성을 이야기해 보게 되는 것입니다.

천지인과 홍익인간에 대한 인식을 확실히 하고 건강한 의식을 심어 가는 최고정예들은 궁극적으로 탐구심/모험심/인내심 등으로 성취한 결과의 위대성, 목적의 순수함, 수단의 간소함, 판명의 분명함 등으로 성과물을 이뤄내고 평가해보는 경향이 있고, 세상에 있는 모든 철학의 진품 모조품 등을 테스트해보는 시금석으로 과학적/학문적 지침을 마련해 가게 되는 것입니다.

철학은 환인(桓因) 천제(天帝)시절부터 구전되면서 이어져 내려온 천부경 (天符經)에(원문은 16자로 된 녹도 문) 그 뿌리를 두고 있음을 발견해갈 수 있으니 신선의 경지가 되는 철학자들이라면 경천애인(敬天愛人)하는 마음으로 천지인 상관관계가 하나로 조화/융화/승화되고 있는 질서를 생각해보게 되는 것입니다.

경천애인(敬天愛人)하는 사랑의 마음으로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천지인을 생각하는 감각이 다방면 다각도로 성숙해지면 창조적인 mind와 sense로 우주만물에 대한 논리/논설/논변/논평 등을 언급해 가는 style이 형성되니 홍익정신으로 인격/인품/인성/인덕 등을 완성해간다는 비밀을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홍익인간과 이화세계에 대한 인생관/철학관/우주관 등으로 맥락이 숨 쉬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면 생각만으로도 우주만물의 조화와 질서와 균형을 깨우쳐 갈 수 있는 바탕이 되어주니 어찌 9000년 전 고대 성현님들이 통달하면서 기술/기법/기예해온 사고/사유/사색/사상 등의 정기정신 energy에 대한 심오한 철학을 논리/논설/논증하면서 비교/비유/비평해 볼 것입니까? 
 
글 : 건축사 서 인수

ps: 이것도 "정한수 신개념" 6단계에 기술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